전남자치경찰위,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5. 21.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2024년 전남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수상자를 시상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 도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교통신호 연동·신호등 예고 신호 도입' 등 14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2024년 전남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수상자 14명에 대해 시상했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2024년 전남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수상자를 시상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도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치안 요구를 파악하고, 제시된 제안을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14일까지 6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선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지역경비 4개 분야에 대해 총 108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실무부서 검토 및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도민 분야 최우수 '정확한 교통신호 연동' 등 6건, 공무원 분야 최우수 '신호등 예고신호로 교통사고 예방' 등 8건, 총 14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올해 채택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보완하고 치안 정책 수립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 도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최우수 제안으로 '즉각분리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 등 7건, 2022년에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민참여 순찰 활성화' 등 6건, 2023년에는 '음성문자 인식 블랙박스 활용 교통단속 제보 고도화', '무선 제어 기술 기반 교통관리용 주행 플랫폼 및 장치 개발' 등 14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이 중 '즉각분리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과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민참여 순찰 활성화'는 실제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치안 정책을 펼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