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흘간 31명 복귀…박민수 "집단행동 중단해달라"

임광빈 2024. 5. 21. 17: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석 달째인 어제(20일)까지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수는 659명으로, 사흘 전과 비교해 31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소수지만 일부 전공의가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현장의 의견을 들어보면 돌아오고자 하는 전공의들도 있고, 정부와의 대화를 희망하는 전공의도 있는데, 이러한 의견을 표출하는 즉시 공격의 대상이 되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대 증원이 사실상 일단락 된 만큼, 의료계에서도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집단행동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전공의 #보건복지부 #복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