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도훈 임시 대표팀 감독, 6월 월드컵 예선 코치진 구성 완료...박건하-최성용-조용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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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 예선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김도훈 사단이 꾸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6월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수석코치를 맡고, 최성용 전 수원 삼성 코치와 조용형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가 코치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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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지역 예선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김도훈 사단이 꾸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6월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수석코치를 맡고, 최성용 전 수원 삼성 코치와 조용형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가 코치로 선임됐다.
이어 양영민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 등이 김도훈 감독과 함께 대표팀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박건호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한국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5 호주 아시안컵 때도 대표팀 코치를 맡았으며, 다렌과 상하이 선화 등 중국 리그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에는 수원 삼성 감독대행을 맡기도 했다.
조용형 코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4월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 때도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는 협회 유소년 전임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양영민 골키퍼 코치는 성남일화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현재 대한축구협회 골키퍼 전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 역시 대한축구협회 소속으로 3월 A매치 기간에도 황선홍 임시 감독을 도운 바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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