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국회의원 당선인·시도의원, 현안사업 챙기기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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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앙산시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도의원들과 함께 현안 사업 '골든타임' 사수를 다짐하며 머리를 맞댔다.
양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시장과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윤영석·김태호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첫 공식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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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앙산시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도의원들과 함께 현안 사업 '골든타임' 사수를 다짐하며 머리를 맞댔다.
양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시장과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윤영석·김태호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첫 공식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관련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지원,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양산수목원 조성,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기준인건비 상향 조정 건의,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등 주요 현안이 쏟아졌다.
특히 시는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에 추진하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을 국토부 공모로 신청해 놓고 있어 상부 기관과 정치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은 "지역발전 동력을 얻기 위해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시 현안 사업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당부하며 인구 48만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석 당선인은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800만 도시, 그 중심에 선 양산시가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당선인은 "부울경 중심도시인 양산시의 다양성을 극대화해 통합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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