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매파 미국 연준'에 1,360원대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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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4원 상승한 1,363.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1원 오른 1,361.0원에 개장해 1,361.0∼1,367.70원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2.2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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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4원 상승한 1,363.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1원 오른 1,361.0원에 개장해 1,361.0∼1,367.70원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오전 중 달러는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매파 성향으로 꼽히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를 고려할 때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투표권이 있는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도 "물가 둔화세의 약화가 지속될지 판단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습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2.20원입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0.59원보다 1.61원 높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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