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이민기부터 곽선영까지, TCI 완전체 제복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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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가 극 중 교통범죄수사팀 5인방의 스페셜 제복 포스터를 공개했다.
21일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 측은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제복을 입고 나선 포스터를 외부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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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크래시'가 극 중 교통범죄수사팀 5인방의 스페셜 제복 포스터를 공개했다.
21일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 측은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제복을 입고 나선 포스터를 외부에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크래시'는 '귀신'이란 불가사의한 소문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피해자에게 레커차 비, 차 수리비, 렌터카 수리비까지 착취한 레커차-공업사-렌터카 업체의 카르텔 일당을 완벽하게 일망타진한 교통범죄수사팀(TCI)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차연호(이민기 분), 민소희(곽선영 분), 정채만(허성태 분), 우동기(이호철 분), 어현경(문희 분)이 제복을 입은 모습이 최초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강경찰서 외부에 마련된 허름한 컨테이너 사무실과 TCI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민소희의 클래식카. 그 앞에 TCI 5인방이 시원시원한 미소를 한가득 머금고 다 함께 자리했다. 더욱 완벽해질 '원팀'으로 성장할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제작진은 "강희삼거리 사건을 해결한 TCI 5인방이 서로의 존재와 능력을 인식했다"라며 "앞으로 보다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라고 귀띔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4회에 대해서도 예고했다. 제작진은 "새로운 역과(歷過) 사건과 함께, 차연호의 과거가 현재로 연결되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떡밥이 투척될 예정"이라며 "그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사고와 관련된 인물이 하나둘 등장하며, 더욱 쫄깃하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래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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