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장학회, 고한복합문화센터 명칭 ‘정암아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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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4월 1일~14일 영유아, 아동청소년, 일반인이 함께 사용하는 문화공간인 고한복합문화센터와 센터 엘리베이터를 통해 마을을 연결하는 보행교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당선자들은 "주민들이 친숙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단어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정암사와 고한 주민들이 미래 청소년 인재를 위해 설립한 고한복합문화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재)정암장학회의 '정암'과 아리랑을 의미하는'아리'를 연결해 '정암아리'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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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암장학회(이사장 김진복)는 지난 4월 1일~14일 영유아, 아동청소년, 일반인이 함께 사용하는 문화공간인 고한복합문화센터와 센터 엘리베이터를 통해 마을을 연결하는 보행교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당선자들은 “주민들이 친숙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단어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정암사와 고한 주민들이 미래 청소년 인재를 위해 설립한 고한복합문화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재)정암장학회의 ‘정암’과 아리랑을 의미하는‘아리’를 연결해 ‘정암아리’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행교는 정선아리랑의 ‘아리’와 센터와 주민을 이어준다는 뜻의 ‘이음’을 연결해 ‘아리이음’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재)정암장학회에서 정선군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고한복합문화센터는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 간 시범운행을 한 후 지난 3월부터 스포츠댄스교실, 목공교실, 청소년 영상크리에이터 등 아동 청소년과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래방, 마주침공간, 북카페 등 지역주민들을 이용하는 문화 시설도 무료 대관하는 등 복합문화시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복 (재)정암장학회 이사장은 “고한복합문화센터는 정선군의 문화자산이자 천년고찰인 정암사의 정암과 국가유산인 아리랑의 아리가 어우러져 지역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낸 ‘정암아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해피아리, 행복, 주공아파트 등 주민 밀집 거주지역과 시장을 잇는 연결 보행교는 정선아리랑의 아리와 사람과 시장을 이어주는 이음이라는 뜻으로 ‘아리이음’이라는 다리의 이름을 갖게 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모든 주민들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거듭나 기쁘다”고 덧붙였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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