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무주택 청년 이사비 최대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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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내 최초로 이사비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옥천군은 지난달 '청년기본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서울의 일부 자치단체 등에서 무주택 청년 이사비를 지원하는 곳이 있지만, 충북에서는 첫 사례"라며 "올해 이뤄진 이사에 대해 소급 적용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년 전세대출 이자 지원, 월세 지원 등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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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내 최초로 이사비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5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사비로 20만원과 중개수수료 30만원을 합쳐 최대 50만원이 실비 지원된다.
이를 위해 옥천군은 지난달 '청년기본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서울의 일부 자치단체 등에서 무주택 청년 이사비를 지원하는 곳이 있지만, 충북에서는 첫 사례"라며 "올해 이뤄진 이사에 대해 소급 적용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년 전세대출 이자 지원, 월세 지원 등도 시행하고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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