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최성용+조용형 A대표팀 합류 확정!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 코치진 공개... 중국-싱가포르전 지도[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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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두 경기를 치를 코치진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KFA는 6월 북중미월드컵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54)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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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KFA는 6월 북중미월드컵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54)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
KFA에 따르면 박건하(52)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수석코치를 맡고, 최성용(48) 전 수원 코치와 조용형(40) KFA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양영민(49) 골키퍼 코치,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치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중국의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조용형 코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3월 황선홍 임시감독 때도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KFA 유소년 전임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양영민 골키퍼 코치는 성남일화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현재 대한축구협회 골키퍼 전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 역시 KFA 소속으로 3월 A매치 기간에도 황선홍(55) 임시 감독을 도운 바 있다.
김도훈 감독은 "KFA의 제안이 부담스러웠던 것은 사실이다. 많은 고민도 했다"라면서도 "한국 축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시 사령탑직을 받아들였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부암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6월 A매치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진행하게 됐다. 한국은 오는 6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5, 6차전을 치른다. 6일 싱가포르 원정을 떠난 뒤 11일 중국과 홈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C조에 속해 태국, 중국, 싱가포르와 경쟁하고 있다. 3승 1무(승점 10)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지난 3월 A매치 두 경기는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했다. 현재 2위 중국(승점 7), 3위 태국(승점 4)이 계속 추격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오는 27일 6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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