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윤종훈 "시청률 아쉽지만, 시청자 평가가 정확" [인터뷰 맛보기]

김진석 기자 2024. 5. 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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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의 배우 윤종훈이 아쉬움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종훈은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모 카페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종영 인터뷰에서 시청률을 언급했다.

'7인의 부활'은 이전작인 '7인의 탈출'에서 이어지는 시즌제 드라마인 만큼 진입 장벽이 존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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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7인의 부활'의 배우 윤종훈이 아쉬움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종훈은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모 카페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종영 인터뷰에서 시청률을 언급했다.

그는 "오랜 시간 촬영을 했는데, 무탈하게 마무리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시청률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제작진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7인의 부활'은 이전작인 '7인의 탈출'에서 이어지는 시즌제 드라마인 만큼 진입 장벽이 존재한 바. 이로 인해 첫 시청률 4.4%로 시작하더니, 2회에는 3.2%를 찍었고 4회에는 2.7%로 2%대를 기록, 10회에서는 최저 시청률인 2.1%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시즌1, 시즌2가 이어지는 부분이다 보니, 유입되기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 걱정은 있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열심히 한건 열심히 한 거지만, 시청자분들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잘못한 것 같다고 평가를 해주시는 건 그 말씀이 맞다. 열심히 한 것과는 별개다"라고 덧붙였다.

윤종훈은 드라마 반응에 대해서도 "요즘은 댓글을 볼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지 않냐. 주위 반응도 그렇게 좋진 않았다. 노력은 칭찬해 주지만 주위 반응으로 알게 되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키이스트]

윤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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