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죽전캠, 야외도서관 ‘베어토피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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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가 야외도서관을 오픈했다.
단국대는 죽전캠퍼스에 야외도서관 '베어토피아'가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베어토피아 죽전캠퍼스 폭포공원 내에 위치하며, 연 면적 540.01㎡ 규모의 자연 친화적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도서관 명칭은 단국대의 상징 동물인 '검은 곰(Bear)'과 그리스어로 땅·터전·들판을 의미하는 단어 '토피아(Topia)'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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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민 이용하는 열린 서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단국대가 야외도서관을 오픈했다.
베어토피아 죽전캠퍼스 폭포공원 내에 위치하며, 연 면적 540.01㎡ 규모의 자연 친화적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도서관 명칭은 단국대의 상징 동물인 ‘검은 곰(Bear)’과 그리스어로 땅·터전·들판을 의미하는 단어 ‘토피아(Topia)’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구성원들이 휴식과 학업을 병행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베어토피아에는 △열린 서가 △단국대 굿즈 전시장 △카페 △휴식 공간 등이 설치됐다. 단국대는 “야외도서관에는 약 2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학생·시민 누구나 제한 없이 책을 열람할 수 있는 열린 서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자연과 책이 주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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