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대증원' 학칙개정안 교무회의 가결…163명 뽑는다
김윤정 2024. 5.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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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의과대학 증원분을 반영한 학칙개정안을 21일 통과시켰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 7일 교무회의에서 정부의 정원 배정에 따른 의대 증원 학칙개정안을 한 차례 부결한 바 있다.
부산대는 이날 오후 대학본부에서 열린 교무회의에서 '부산대 학칙 일부 개정 규정안'을 가결했다.
이날 교무회의에는 최근 최재원 신임 부산대 총장을 비롯한 단과대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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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교무회의 재심의서 가결
부산의대 선발인원 125명→'163명'
부산의대 선발인원 125명→'163명'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부산대가 의과대학 증원분을 반영한 학칙개정안을 21일 통과시켰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 7일 교무회의에서 정부의 정원 배정에 따른 의대 증원 학칙개정안을 한 차례 부결한 바 있다.
부산대는 이날 오후 대학본부에서 열린 교무회의에서 ‘부산대 학칙 일부 개정 규정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부산대는 종전 125명이던 의대 신입생 정원을 163명으로 확정짓게됐다. 이는 정부 배정분인 75명에서 약 50% 줄인 38명을 반영한 수치다.
이날 교무회의에는 최근 최재원 신임 부산대 총장을 비롯한 단과대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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