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권활동 활성화' 인권위 광주사무소 토론회

천정인 2024. 5. 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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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광주 인권사무소는 21일 광주 동구 인권교육센터에서 '지역 인권옹호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국가인권위 광주 인권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인권 담당 부서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등 지역 인권옹호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다"며 "인권 옹호 기관의 다양한 역할과 지역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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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광주 인권사무소는 21일 광주 동구 인권교육센터에서 '지역 인권옹호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지역 인권옹호 활동 및 인권 제도화의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 인권옹호 활동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권 활동을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신강협 소장이 '지역 인권옹호 활동 강화와 확산'을 주제 발표하고 광주·전남·전북 시민단체 활동가와 인권 업무 담당자들이 토론자로 나와 각자의 인권 활동 성과와 한계 등을 공유했다.

국가인권위 광주 인권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인권 담당 부서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등 지역 인권옹호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다"며 "인권 옹호 기관의 다양한 역할과 지역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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