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번째 거부권, “당의 호위무사” 자처한 윤석열 [김은지의 뉴스IN]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2024. 5. 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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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 시기에 무려 45건의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행정독재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승만 대통령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초선 당선자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와 관련한 언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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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거부권 정국의 여파는 오는 5월28일 절정에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리와 같은 대통령제를 채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거부권을 11번 행사한 바 있고, 최근 이스라엘 안보 원조 지지 법안 역시 거부권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 시기에 무려 45건의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행정독재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승만 대통령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초선 당선자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와 관련한 언급을 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내가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 “국민의힘은 소수당이지만, 제가 대통령이지 않느냐”와 같은 말을 했다고도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에 담긴 뜻은 무엇일까요? ‘여의도 박장대소’의 콤비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과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해설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박지훈 변호사, 김영화 기자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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