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 없이 바로 파종…충주서 벼 드론직파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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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이 논에 볍씨를 바로 파종하는 직파 농법을 선보였다.
농기센터는 21일 김수중씨 논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재배를 시작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드론 직파에 맞는 논 작업체계와 물관리 등 핵심기술을 농가에 전수했다"며 "직파 재배를 선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 만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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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이 논에 볍씨를 바로 파종하는 직파 농법을 선보였다.
농기센터는 21일 김수중씨 논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재배를 시작했다. 쌀 생산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는 신농법이다.
벼 못자리 육묘과정을 생략하고 전용 파종기·드론으로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해 재배하는 노력 절감형 재배기술이다.
기계 모내기와 비교해 노동력을 최대 51%까지, 경영비는 85%까지 줄일 수 있다고 농기센터는 소개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드론 직파에 맞는 논 작업체계와 물관리 등 핵심기술을 농가에 전수했다"며 "직파 재배를 선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 만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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