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세종상의 회장에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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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 세종상공회의소(세종상의) 제3대 회장에 김진동(57)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가 추대됐다.
세종상의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중연회장에서 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김진동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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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 세종상공회의소(세종상의) 제3대 회장에 김진동(57)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가 추대됐다.
세종상의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중연회장에서 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김진동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유기금속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 당선자는 2010년 세종시 전의면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발광다이오드(LED), 솔라용 전자재료, 석유화학 분야 유기금속화합물 제조 전문기업인 레이크머티리얼즈를 설립 운영 중이다.
특히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의 알루미늄 유기금속화합물(TMA) 제조사로, 2020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김진동 당선자는 "세종상의 회장직을 제가 기업인으로서 해야 할 최고의 봉사라 생각하고, 회원사의 뜻을 함께 모아 멋지게 이끌어 갈 것"이라며 "선배 기업인의 연륜과 경험에 의지하고, 후배분들의 패기와 열정을 믿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이란 중요한 대의명분을 갖고 출범했듯이 세종상의도 지역 기업인의 구심점이 되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동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2027년 5월 24일까지이며, 취임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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