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찰리 푸스 협업곡으로 빌보드 핫100 두 번째 입성

'루즈 마이 브레스' 최신 차트 90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팝가수 찰리 푸스와 함께 부른 신곡으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와 찰리 푸스의 협업곡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가 핫100 최신 차트에서 90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1월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 타이틀곡 ‘락’으로 핫100에 처음 진입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발매한 이번 신곡으로 핫100에 두 번째로 입성했다. ‘루즈 마이 브레스’는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톱100 부문에서 97위에 오르기도 했다.

‘루즈 마이 브레스’는 상대를 처음 마주한 찰나의 낯선 감정을 주제로 다룬 영어곡이다. 스트레이키즈 멤버 방찬, 창빈, 한이 찰리 푸스와 함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음원 발매 이후 미국 ABC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와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여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