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라이시 헬기 추락 조사 시작…사고 현장에 조사팀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당국이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을 초래한 헬기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란 IRNA 통신사는 20일(현지시간)는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조사를 위해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알리 압돌라히 준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미 사고 현장으로 파견돼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IRNA는 "조사 결과는 추무 임무가 완료되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란 당국이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을 초래한 헬기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란 IRNA 통신사는 20일(현지시간)는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조사를 위해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알리 압돌라히 준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미 사고 현장으로 파견돼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IRNA는 "조사 결과는 추무 임무가 완료되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라이시 대통령은 전날 동아제르바이잔주 바르즈건 지역에서 열린 댐 준공식에 참석한 뒤 헬기에 탑승, 테헤란으로 복귀하다 산악지대에 추락해 숨졌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번 추락사가 차기 최고지도자 자리를 둘러싼 암투에서 비롯된 것이란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