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위한 '광주청춘학교' 개소…맞춤형 교육 제공

형민우 2024. 5.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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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광주청춘학교가 21일 금호평생교육관에서 문을 열었다.

광주청춘학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교 과정 교육과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문화예술체험학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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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춘학교 개소식 [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광주청춘학교가 21일 금호평생교육관에서 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광주청춘학교 학습자와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광주청춘학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교 과정 교육과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문화예술체험학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청춘학교는 성인 만학도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만한 프로그램과 함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누구나 원하면 필요한 배움을 누리고 개인의 역량을 꽃피울 수 있게 평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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