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프전 MVP 두산 김연빈, 내일 잠실야구장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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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은 오늘(21일) "내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벌이는 SSG 와의 홈 경기에 두산 핸드볼팀 소속 선수를 시구·시타자로 초청했다"며 "시구는 챔프전 MVP 김연빈, 시타는 시즌 골키퍼상을 받은 김동욱이 맡는다"고 알렸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 핸드볼 팀은 지난달 30일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꺾고, 9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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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 김연빈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섭니다.
프로야구 두산은 오늘(21일) "내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벌이는 SSG 와의 홈 경기에 두산 핸드볼팀 소속 선수를 시구·시타자로 초청했다"며 "시구는 챔프전 MVP 김연빈, 시타는 시즌 골키퍼상을 받은 김동욱이 맡는다"고 알렸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 핸드볼 팀은 지난달 30일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꺾고, 9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달성했습니다.
시구를 앞둔 김연빈은 "개인적으로 챔프전만큼 떨린다"며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은 "두산은 저력이 있다"며 "두산 베어스답게 멋지게 승리하고 우승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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