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베어트리파크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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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는 수목원인 베어트리파크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과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베어트리파크는 지역의 대표적인 정원 관광지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세종시를 국내 최고의 정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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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는 수목원인 베어트리파크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과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세종 북부권 정원 거점으로서 박람회장 내 정원 조성 및 홍보 등 협력 ▲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베어트리파크는 지역의 대표적인 정원 관광지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세종시를 국내 최고의 정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세종호수·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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