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충격' 서울대 "부총장 단장 디지털 성범죄 TF팀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명 '서울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가 디지털 성범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대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향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구성원들이 더욱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부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관련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일명 '서울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가 디지털 성범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대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향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구성원들이 더욱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부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관련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대생 2명 등 5명이 대학 동문 12명을 포함, 최소 6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여성들의 졸업사진과 SNS 사진 등을 이용해 불법 합성물을 제작하면서 텔레그램을 통해 공유·유포하는 식으로 범행해 '서울대 N번방' 사건으로 불리고 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윤은혜와 불화 루머 종식…베이비복스, 14년만에 완전체 감동 무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