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X정해인X류승완, 칸 입성..기대작 관심 후끈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4. 5. 21.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2'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 의 공식 포토콜이 칸 현지 시간 기준 5월 20일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됐다.

'베테랑2'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2'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 의 공식 포토콜이 칸 현지 시간 기준 5월 20일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됐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2'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이에 주연을 맡은 황정민, 정해인과 류승완 감독이 첫 번째 칸 국제영화제 공식 행사로 공식 포토콜에 참석했다.

칸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해변의 청량한 날씨만큼이나 산뜻하게 등장한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은 유쾌한 매너로 국내외 취재진과 교감했다. 

/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공작'​ 에 이어 두 번째로 칸에 방문한 황정민은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열띤 취재 열기 속 행사장 앞뒤를 가득 채운 취재진들을 향해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베테랑2'로 칸에 처음 입성한 정해인은 밝은 미소로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고마움을 표하며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함께 포토콜을 이끌었다. 

류승완 감독은 '주먹이 운다'에 이어 다시 한번 칸에 입성했다. 그는 친근한 표정과 활기찬 에너지로 취재진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CJ ENM

이처럼 서로 다른 개성의 특별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베테랑2'의 주역들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베테랑2'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사진제공=CJ ENM

한편 '베테랑2'는 1341만 관객을 모은 '베테랑'의 속편이다. 액션키드로서 대한민국 장르 영화를 일궈온 류승완 감독이 '주먹이 운다' (2005) 이후 칸 영화제에 오랜만에 초청되어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성과 상업성, 장르성을 겸비한 작품을 소개하는 미드나잇 스크린 부문에서 유일한 한국영화로 초청되어 전 세계 취재진 및 영화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칸 현지에서 이어지는 국내외 매체와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베테랑2'는 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