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프전 MVP 두산 김연빈, 22일 잠실야구장서 시구

하남직 2024. 5. 21.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김연빈(두산)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1일 "내일(2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벌이는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두산 핸드볼팀 소속 선수를 시구·시타자로 초청했다"며 "시구는 챔프전 MVP 김연빈, 시타는 시즌 골키퍼상을 받은 김동욱이 맡는다"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김연빈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김연빈(두산)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1일 "내일(2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벌이는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두산 핸드볼팀 소속 선수를 시구·시타자로 초청했다"며 "시구는 챔프전 MVP 김연빈, 시타는 시즌 골키퍼상을 받은 김동욱이 맡는다"고 알렸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 핸드볼 팀은 지난달 30일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꺾고, 9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달성했다.

시구를 앞둔 김연빈은 "개인적으로 챔프전만큼 떨린다"며 "준비 잘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두산은 저력이 있다"며 "두산 베어스답게 멋지게 승리하고 우승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