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앞둔 진천선수촌에 안흥찐빵 선물한 강원특별자치도

이태윤 2024. 5. 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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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찐빵을 선물한데 이어 도 선수들이 편지로 화답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2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선수 500여명(도청 소속 7명 포함)에게 안흥찐빵 28박스(700개)를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최근 도가 파리올림픽 출전예정인 강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 선수촌을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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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김우민·김나현 선수 편지로 화답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찐빵을 선물한데 이어 도 선수들이 편지로 화답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2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선수 500여명(도청 소속 7명 포함)에게 안흥찐빵 28박스(700개)를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최근 도가 파리올림픽 출전예정인 강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 선수촌을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이에 황선우·김우민(강원도청 수영)과 김나현(강원도청 다이빙)이 편지로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편지에서 황선우·김우민은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도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 관계자분들이 파리에 오셔서 응원해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힘이 많이 났다. 받은 만큼 파리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나현은 “다이빙 종목은 중국이 너무 잘해 메달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비인기 종목임에도 실업팀을 운영해 주고 계시는 강원도의 명예를 위해 도민 모두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태윤 t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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