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오늘 오후 2시쯤 경찰 출석
서동균 기자 2024. 5. 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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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데 이어 오늘(21일) 오후 2시쯤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서에 있던 취재진을 피해 경찰서 지하를 통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낸 김 씨는 입장문에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을 포함해 사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팬들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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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데 이어 오늘(21일) 오후 2시쯤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서에 있던 취재진을 피해 경찰서 지하를 통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낸 김 씨는 입장문에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을 포함해 사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팬들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동균 기자 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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