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점프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중단됐던 '글로벌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글로벌 프렌즈)'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중단됐던 '글로벌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글로벌 프렌즈)'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즈'는 지난 20일 하나투어와 교류 프로그램(농구로 하나데이)을 통해 농구단 운영 재개를 알리는 점프볼(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프렌즈'는 정기 훈련뿐 아니라 각종 대회 출전, 훈련 캠프, 체육 교류 행사, 문화 체험 등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농구는 인종, 종교, 계층, 연령과 상관 없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우수한 사회 통합 수단"이라고 전제한 후 "'글로벌 프렌즈'는 한국 농구 발전 및 저변 확대는 물론 다문화 어린이들이 농구로 꿈을 키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처럼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프렌즈'는 3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린이들이 소속돼 있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금만 더 오르면 올림픽 티켓!' 韓 스포츠클라이밍 선전
- '韓 가라테 쾌거' 동아시아 선수권, 출전 선수 전원 메달
- 500,000명 참여하는 '무료 생활체육강습' 시작됐다
- '64세 엄홍길, 또 세계 최초!' 쥬갈 히말라야 정상 우뚝
- '체육 교과 분리 결정' 체육계 "환영" VS 교육계 "非합리"
- 'AGAIN 이봉주!' 4년 만에 평생 동지 황영조와 달렸다
- '올림픽 데이 런' 올해 4개월 앞당겼다 '티켓 판매 시작'
- 가계 빚 1882조원 4분기 만에 감소…주담대 12조↑ 증가폭 축소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예정
- 김계환, 공수처 2차 출석…'VIP 격노설' 등 박 대령과 대질 가능성[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