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악역?...'베테랑2', 칸 접수하러 나타났다

송가은 2024. 5. 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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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참석했다.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의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한편, 영화 '베테랑2'는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액션 키드로서 대한민국 장르 영화를 일궈온 류승완 감독이 '주먹이 운다' 이후 칸 영화제에 오랜만에 초청되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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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가은 기자] 배우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참석했다.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의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가 함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뜨거운 열기 속 등장한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은 유쾌한 매너로 국내외 취재진과 소통했다. 영화 '공작'에 이어 두 번째로 칸에 방문한 황정민은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열띤 취재 속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영화 '베테랑2'로 칸에 처음 입성한 정해인은 밝은 미소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고마움을 표하며 포토콜을 거닐었다. 영화 '주먹이 운다'에 이어 다시 한번 칸에 입성한 류승완 감독 역시 친근한 표정과 활기찬 에너지로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베테랑2'의 주역들은 이처럼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 영화 '베테랑2'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영화 '베테랑2'는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액션 키드로서 대한민국 장르 영화를 일궈온 류승완 감독이 '주먹이 운다' 이후 칸 영화제에 오랜만에 초청되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베테랑2'는 대중성과 상업성, 장르성을 겸비한 작품을 소개하는 미드나잇 스크린 부문에서 유일한 한국 영화로 초청되어 전 세계 취재진 및 영화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베테랑2'는 현지 시각 20일 밤 12시 30분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다.

국내외 매체와 전 세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베테랑2'는 2024년 하반기 한국 개봉 예정이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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