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향악단,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과 공연 안 한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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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이 가수 김호중 공연에 불참한다.
KBS 교향악단 관계자는 21일 iMBC연예에 "김호중 공연에 오르기로 했던 일부 오케스트라 악단원이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KBS 교향악단 일부 악단원은 객원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호흡할 예정이었으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자 그의 출연 회차에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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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이 가수 김호중 공연에 불참한다.
KBS 교향악단 관계자는 21일 iMBC연예에 "김호중 공연에 오르기로 했던 일부 오케스트라 악단원이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23, 24일 개최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필하모니,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현역 단원들을 초청해 KBS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는 무대다.
당초 KBS 교향악단 일부 악단원은 객원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호흡할 예정이었으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자 그의 출연 회차에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이슈로 '슈퍼 클래식' 등 예정돼 있던 모든 공연을 취소하라는 여론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그는 공연을 강행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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