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향악단,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과 공연 안 한다 [공식입장]

장다희 2024. 5. 21.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교향악단이 가수 김호중 공연에 불참한다.

KBS 교향악단 관계자는 21일 iMBC연예에 "김호중 공연에 오르기로 했던 일부 오케스트라 악단원이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KBS 교향악단 일부 악단원은 객원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호흡할 예정이었으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자 그의 출연 회차에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교향악단이 가수 김호중 공연에 불참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KBS 교향악단 관계자는 21일 iMBC연예에 "김호중 공연에 오르기로 했던 일부 오케스트라 악단원이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23, 24일 개최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필하모니,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현역 단원들을 초청해 KBS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는 무대다.

당초 KBS 교향악단 일부 악단원은 객원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호흡할 예정이었으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자 그의 출연 회차에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이슈로 '슈퍼 클래식' 등 예정돼 있던 모든 공연을 취소하라는 여론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그는 공연을 강행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