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98% "5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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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 98%가 모레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3.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금융투자협회가 밝혔습니다.
협회가 지난 10∼16일 64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금투협은 "소비자 물가가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고 있어 5월 금통위에서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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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 98%가 모레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3.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금융투자협회가 밝혔습니다.
협회가 지난 10∼16일 64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2% 가운데 1%는 25bp 인하를, 나머지 1%는 50bp 인하를 점쳤습니다.
금투협은 "소비자 물가가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고 있어 5월 금통위에서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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