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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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는 주가 안정·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해당 기간 용평리조트는 적절한 시점에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된 후에도 1250억원 이상의 재원이 남아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가 관리와 주주 친화 정책을 실행하고 향후 성장에 대한 회사의 의지 표명을 위해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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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용평리조트는 주가 안정·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7일부터 올해 11월26일까지다. 해당 기간 용평리조트는 적절한 시점에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된다. 시장 유통 물량을 줄여 주가 부양 효과를 꾀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운영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용평리조트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약 1283억원으로 현재 충분한 재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된 후에도 1250억원 이상의 재원이 남아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가 관리와 주주 친화 정책을 실행하고 향후 성장에 대한 회사의 의지 표명을 위해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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