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제품이 시장 장악"...세계 호령할 K방산 전망 [지금이뉴스]

YTN 2024. 5. 21. 13: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방산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2032년까지 주력 수출 품목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20일 미래에셋증권은 영국 군사정보기업 제인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대형 방산업계 '빅4' 기업들이 2032년 주력 수출 품목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또는 2위에 오르며 약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LIG넥스원의 천궁-II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은 27.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로템의 K2 전차는 19.2%의 점유율로 2위, KAI의 FA-50 경전투기는 10.0%의 점유율로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유럽과 중동 국가들의 무기체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32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전차, 자주포, 고등훈련기의 잠재 수요는 각각 2637대, 3074문, 1201기로 전망됩니다.

이를 통해 K2, K9, T-50의 평균 판매가격을 적용하면 주력 전차 66조원, 자주포 42조원, 고등훈련기 36조원의 시장 규모가 추산됩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