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부모에 입김 넣었나…"또 이의제기 할 조항 없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내부 감사 이전부터 그룹 뉴진스 멤버들 부모에게 접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심문기일에서 민 대표 측은 "뉴진스 부모님이 하이브 만행에 분노해 어도어에 항의할 것을 촉구한 것"이라고 부모들의 자발적 항의임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내부 감사 이전부터 그룹 뉴진스 멤버들 부모에게 접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매체 조선비즈는 21일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가 항의서를 보내기 전날인 지난 3월 30일 어도어 이 모 부대표와 항의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민 대표는 이 부대표에게 "엄마들 입장에서 쓰신거?" "전달 어조에 대해 좀 고민해봐야겠다" "엄마들이 하이브와 계약서 안 쓴 점을 적극 이용하면 됨" "또 이의제기할 만한 조항 없니"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기 이틀 전인 지난 4월 20일엔 "공정위엔 엄마들이 신고하는거지 자회사가 신고하진 좀 그렇잖아" "엄마들이 까기 더 좋음. 엄마들이 신고한 자체가 결백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회사에서 신고하면 뭐 사해행위 어쩌고 시비 지X 떨 수 있다며"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앞서 어도어가 지난 4월 3일 뉴진스 부모들의 입장이라며 전달한 메일에 민 대표와 이 부대표의 입김이 있었을 거라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심문기일에서 민 대표 측은 "뉴진스 부모님이 하이브 만행에 분노해 어도어에 항의할 것을 촉구한 것"이라고 부모들의 자발적 항의임을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