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칸 영화제, 메뉴서 소고기 금지…“탄소 줄이자”
KBS 2024. 5. 21. 12:39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칸 영화제 주최 측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며 식사 메뉴에서 소고기를 금지했습니다.
칸 영화제 주최 측은 감독과 배우가 참석하는 파티 등에서 소고기를 제공하지 않고 채식 메뉴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소고기 생산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소고기 금지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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