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탈당 행렬에 "윤 정권과 싸워달라는 당심 받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의장 경선 후 탈당이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는 데 대해 "당심과 민심을 품어 안고 개혁·민생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1대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22대 국회를 만들어 달라는 그 기대가 의장 후보 선거과정에서도 있었다. 국민들과 당원들의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저 또한 새롭게 각오를 다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국민에게 옳은가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의장 경선 후 탈당이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는 데 대해 "당심과 민심을 품어 안고 개혁·민생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1대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22대 국회를 만들어 달라는 그 기대가 의장 후보 선거과정에서도 있었다. 국민들과 당원들의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저 또한 새롭게 각오를 다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퇴행에 국회가 결연히 맞서 싸워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후퇴, 삼권분립 훼손에 단호히 맞서 달라는 당심과 민심을 받들어 개혁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 국민의 요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무엇이 국민에게 옳은가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지난 16일 의장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후 민주당에선 탈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까지 1만명 이상 탈당을 신청했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