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렌탈 후 중고로 팔아‥26억 가로챈 일당 검거

정한솔 soleye@mbc.co.kr 2024. 5. 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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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냉장고나 정수기 등 가전제품을 렌탈한 후 시세보다 싼 가격에 팔아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후반 총책 등 4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유령 법인 100여 개를 만들어 가전제품을 렌탈한 뒤 중고 사이트에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920회에 걸쳐 2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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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제공]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냉장고나 정수기 등 가전제품을 렌탈한 후 시세보다 싼 가격에 팔아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후반 총책 등 4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유령 법인 100여 개를 만들어 가전제품을 렌탈한 뒤 중고 사이트에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920회에 걸쳐 2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제공]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법인 명의로 가전제품을 빌릴 경우 렌탈업체가 제품을 회수하기 힘든 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유령 법인을 세우기 위해 저신용자들에게 돈을 주고 명의를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총책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으며, 돈을 받고 명의를 빌려준 저신용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024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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