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웨스트햄, 주중 로페테기 선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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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차기 사령탑을 정했다.
영국 'BBC'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이번주 새로운 감독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을 맡은 로페테기 감독은 모예스 감독과 결별이 확정된 웨스트햄이 1순위 후보로 노렸던 감독이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모예스 감독과의 동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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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웨스트햄이 차기 사령탑을 정했다.
영국 'BBC'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이번주 새로운 감독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을 맡은 로페테기 감독은 모예스 감독과 결별이 확정된 웨스트햄이 1순위 후보로 노렸던 감독이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모예스 감독과의 동행을 마친다. 후반기 내내 이어진 경기력 문제로 재계약 협상이 중단되면서 모예스 감독은 계약 만료 형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지난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후반기 극심한 부진 속에 리그 14승 10무 14패 승점 52점 리그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중반만 해도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었으나 새해 들어 공식전 단 5승(9무 11패)에 그치는 부진이 이어졌다.
선수단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수비적인 축구를 구사한다는 비판에도 성적으로 증명했던 모예스 감독은 성적마저 하락하면서 웨스트햄에 잔류할 명분이 사라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 수뇌부와 마찰을 일으킨 후 사임했던 로페테기 감독은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자료사진=훌렌 로페테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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