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육아 이렇게 했어요"…고용부,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권신혁 기자 2024. 5.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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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직장인의 육아를 지원하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가정 양립 사례 발굴에 나선다.

고용부는 21일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영미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중소기업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사례를 발굴해 일·가정 양립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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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지원제도·유연근무 활용사례 발굴하고 공유
"일·가정 양립 분위기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서울=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6월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명의 엄마·아빠 근로자로 구성된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부 제공) 2023.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권신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직장인의 육아를 지원하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가정 양립 사례 발굴에 나선다.

고용부는 21일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출산육아기에 활용할 수 있는 육아지원제도와 유연 근무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부는 "직장인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가정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공모전은 근로자와 기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한다. 육아지원제도 또는 유연근무를 활용·시행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 및 기업 담당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고용부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등 총 2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임영미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중소기업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사례를 발굴해 일·가정 양립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발표는 7월11일, 24일에 있을 예정이다. 고용부는 수상작을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별도의 아카이브 사이트를 구축해 우수사례를 축적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21일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05.21. innovation@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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