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지표' 생물 다양성…올해 환경위기 시각은 9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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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2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다.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 주제는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우리 모두 함께하자'이다.
기념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환경위기 시각 맞추기'와 철새 퀴즈 맞히기 등 참여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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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22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생물 다양성 지표는 기후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로, 종 감소는 인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매년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다. 한국에서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 주제는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우리 모두 함께하자'이다. 정부와 기업, 개인 등 모두의 동참과 노력으로 생물다양성을 회복시키자는 의미가 담겼다.
기념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환경위기 시각 맞추기'와 철새 퀴즈 맞히기 등 참여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환경위기 시각은 9시 28분이다. 환경위기 시각은 환경오염 정도에 따른 인류의 위기를 0~12시로 표현한 것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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