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홈그렌, '만장일치'로 NBA 올루키 퍼스트팀 선정

김진엽 기자 2024. 5. 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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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쳇 홈그렌이 나란히 2023~2024시즌 올루키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NBA 사무국은 21일 2023~2024시즌 NBA 올루키 퍼스트팀을 공개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웸반야마와 홈그렌은 2023~2024시즌 신인상 경쟁을 펼쳤던 두 선수답게 만장일치로 올루키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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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는 신인상에 이어 또 한번 최고 신예 증명
[서울=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21일 2023~2024시즌 NBA 올루키 퍼스트팀을 공개했다. (사진=NBA 사무국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쳇 홈그렌이 나란히 2023~2024시즌 올루키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NBA 사무국은 21일 2023~2024시즌 NBA 올루키 퍼스트팀을 공개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웸반야마와 홈그렌은 2023~2024시즌 신인상 경쟁을 펼쳤던 두 선수답게 만장일치로 올루키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특히 웸반야마는 지난 7일 신인상 수상에 이어 올루키 퍼스트팀에도 뽑히며 리그 최고의 신예라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여기에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마이애미 히트), 브랜든 밀러(샬럿 호니츠) 그리고 브랜딘 포지엠스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함께 선정됐다.

세컨드팀에는 키욘테 조지(유타 재즈), GG 잭슨 2세(멤피스 그리즐리스), 데릭 라이블리 2세(댈러스 매버릭스), 아멘 톰슨(휴스턴 로키츠) 그리고 카슨 월러스(오클라호마시티)가 선정됐다.

올루키팀은 99명의 기자와 해설가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로 뽑는다.

1인당 포지션에 상관없이 퍼스트팀, 세컨드팀을 각각 5명씩 선정한다. 퍼스트팀은 2점, 세컨드팀은 1점을 부여한 뒤 총점으로 순위를 매겨 1위부터 5위가 퍼스트팀, 6위부터 10위가 세컨드팀으로 선정하는 구조다.

한편 NBA 사무국에 따르면 올 디펜스팀은 22일, 올 NBA팀은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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