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등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긴급방제 국비 10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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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긴급 방제를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재해대책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은 하반기 도내 재선충병 주요 발생지역에 투입해 피해목 전량 방제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피해확산 저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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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긴급 방제를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재해대책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지상·항공 예찰 강화와 방제사업 설계 후 10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재선충병 전량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은 하반기 도내 재선충병 주요 발생지역에 투입해 피해목 전량 방제와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피해확산 저지에 나선다.
한편 도는 자난 2020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총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 재선충병 발생량의 0.3%인 총 5만 2000여 그루의 피해목 방제를 추진해 왔다.
도 산림 관리 관계자는 “국비와 지방비 추가 확보 등 총력 대응으로 청정지역 조기 회복을 통한 우리 강원 산림의 건강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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