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도루 10개… 3년 연속 두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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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채웠다.
김하성은 1, 2차전에서 6타수 2안타와 2볼넷으로 4차례 출루했다.
2022년 12개, 2023년 38개에 이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김하성은 2차전에 7번타자(유격수)로 출장, 2타수 1안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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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전 6타수 2안타 2볼넷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채웠다. 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승 1패를 나눴다. 1차전에선 6-5로 역전승을 거뒀고 2차전에선 0-3으로 패했다. 김하성은 1, 2차전에서 6타수 2안타와 2볼넷으로 4차례 출루했다. 특히 2차전에선 시즌 10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2022년 12개, 2023년 38개에 이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171타수 37안타)으로 올랐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2차전에 7번타자(유격수)로 출장, 2타수 1안타를 남겼다. 2회 초 삼진으로 아웃됐지만, 4회에는 중견수 방향으로 안타를 날렸고 2루를 훔쳤다. 김하성은 1차전에선 9번타자(유격수)로 출전했고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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