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을지로위-네이버 노조, '라인야후' 대책 논의‥"국민연금 나서야"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5. 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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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회의 박주민 위원장과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등 위원들이 네이버 노동조합을 만나 라인야후 지분매각 사태에 대해 "일본의 침탈 시도에서 우리 기업을 지켜야 한다"고 논의했습니다.

초대 을지로위원장이었던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는 "일본 정부의 네이버에 대한 지분매각 압박을 우리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소극적 태도를 철저히 따져묻고, 라인 사태에 대한 올바른 해결방안과 2500명의 노동자 보호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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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네이버 라인 지분매각 관련 네이버 노동조합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회의 박주민 위원장과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등 위원들이 네이버 노동조합을 만나 라인야후 지분매각 사태에 대해 "일본의 침탈 시도에서 우리 기업을 지켜야 한다"고 논의했습니다.

초대 을지로위원장이었던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는 "일본 정부의 네이버에 대한 지분매각 압박을 우리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소극적 태도를 철저히 따져묻고, 라인 사태에 대한 올바른 해결방안과 2500명의 노동자 보호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세윤 네이버지회장은 "네이버가 어렵게 키운 글로벌 서비스를 외국 정부의 부당한 압박 때문에 빼앗기는 선례를 남기면 안된다"면서, "네이버 지분 7.96%를 보유한 국민연금도 기관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를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023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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