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오 후보자의 남편·아빠찬스 등의 논란 등이 부적격 의견의 사유가 됐다.
야당 간사인 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채상병 사건 등을 거론하며 "오 후보자가 대통령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성역 없이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밝힌 소신을 존중해서 문제점이 있지만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법사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보고서에는 ‘적격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다.
국민의힘은 오 후보자 적격성에 큰 문제가 없다며 ‘적격’으로 평가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부적격 의견을 밝혔다.
오 후보자의 남편·아빠찬스 등의 논란 등이 부적격 의견의 사유가 됐다.
야당 간사인 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채상병 사건 등을 거론하며 “오 후보자가 대통령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성역 없이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밝힌 소신을 존중해서 문제점이 있지만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악산 눈 40㎝ 쌓였다… 관측이래 첫 '5월 중순 대설특보'
- 강원 화천에 오로라 떴다…21년만 태양폭풍 영향 관측
- 北, 법원 전산망 2년간 침투 1014GB 자료 빼갔다
- ‘무게만 27㎏’ 수십 년 모은 동전 6600여개 기탁한 동해시민
- 철쭉 핀 백두대간 곳곳 산양 사체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는 직무 유기…자식에게 물음표 던져야"
- "13, 14, 15, 16... 대기번호 아닙니다"… 로또 1등 19명 당첨, 각 14억7745만원씩
- 홍천서 올해 첫 참진드기 SFTS 사망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