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재활의학교실, 모닛셀 365mc 등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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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과 지방유래 줄기세포 전문기업 모닛셀, 365mc는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재활치료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또한 향후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과 모닛셀, 365mc는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활용해 이를 재활의학과에서 골관절염 환자 치료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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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는 모닛셀의 자가지방 줄기세포 추출 솔루션과 365mc가 개발한 최소침습 지방추출 시술, 람스(LAMS) 등을 통한 재활 재생의료 임상과 기술개발로 재활치료분야에 도입한다. 또한 향후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과 모닛셀, 365mc는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활용해 이를 재활의학과에서 골관절염 환자 치료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활치료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 윤준식 주임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보존적 재활치료의 선두 주자로 국내 최고 초음파 견관절 치료 및 세계 최초 플라즈마 척추디스크 제거 의료기기를 개발한 데 이어 자가지방 추출 및 분리 솔루션을 가진 양사와 협력하여 퇴행성 슬관절염 치료의 연구와 임상을 선도하게 된 것은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가지방 줄기세포 재활치료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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