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 '서울소녀', 네모앨범 발매…"팬들에게 매력적일 것"

장진리 기자 2024. 5. 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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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용이 싱글 '서울소녀'를 네모 앨범으로 발매한다.

스마트 앨범인 네모 앨범으로 발매되는 용용의 '서울소녀'는 지난해 예약 판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된 정규 1집 '마이마이'에 이어 출시되는 더블 타이틀 싱글이다.

네모즈랩은 "용용의 이미지를 보는 것뿐 아니라 저장해 활용할 수도 있고 앨범 발매 후에도 콘텐츠가 업데이트 돼 팬들에게 분명 매력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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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용. 제공| 네모즈랩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용용이 싱글 '서울소녀'를 네모 앨범으로 발매한다.

'서울소녀'는 대한민국 펑크를 대표하는 밴드 노브레인 리더이자 보컬인 이성우가 피처링해 강렬한 분위기를 담았다.

힙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 온 용용은 "이번 곡에 펑크를 접목하면서부터 노브레인의 이성우 선배님을 생각했습니다. 선배님과 함께 곡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어 영광이자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더욱 록과 펑크를 사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앨범인 네모 앨범으로 발매되는 용용의 '서울소녀'는 지난해 예약 판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된 정규 1집 '마이마이'에 이어 출시되는 더블 타이틀 싱글이다. '서울소녀'와 '사이코패스' 두 곡이 담긴다.

곡 제작에 더해 앨범 전체 콘셉트 아트, 디자인 등 앨범의 모든 요소를 용용이 직접 디렉팅한 것이 특징이다.

네모 앨범에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의 미니어처 테이프 디자인의 태그 테이프가 담긴다. NFC칩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에 네모즈 앱을 설치해 로그인한 뒤 태그 테이프를 태그하면 노래와 이미지, 영상과 앨범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네모즈랩은 "용용의 이미지를 보는 것뿐 아니라 저장해 활용할 수도 있고 앨범 발매 후에도 콘텐츠가 업데이트 돼 팬들에게 분명 매력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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