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사단 수류탄 폭발사고…훈련병 사망, 간부 부상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4. 5. 21.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의 군 부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32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충남 세종에 위치한 32사단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간부와 훈련병 등 장병 2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훈련병은 결국 사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군 부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32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충남 세종에 위치한 32사단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간부와 훈련병 등 장병 2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훈련병은 결국 사망했다. 간부는 응급 치료 중이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다”며 “민간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민수, 18년만에 이혼…“윤후 엄마 아빠로 최선 다할 것”
- 알고보니 친척…“재혼 남편 15년 전 결혼 사진에 내가”
-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 ‘신종 폭탄주’, 美 대학가 넘어 고교생에도 인기…“위험천만”
- 전기자전거, 건강에 도움될까?… 의외의 사실에 ‘깜놀’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 피해자 20여명…40대 서울대생 구속
- “기분 좋아지는 거 해볼래?”…10대에 필로폰 투약한 20대, 처벌은?
- “이X 이름이 뭐야”…수영장서 손녀 오줌 치우던 직원에게 욕설한 이용객
- 지난달에만 한국인 관광객 85만명…동남아 1위 여행지는 ‘이곳’
- 서울 광진구서 20대 남녀 흉기에 찔린 채 발견…여성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