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수류탄 사고…훈련병 1명 사망, 간부 1명 부상

송혜수 기자 2024. 5. 21. 11: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JTBC〉
━━━━━━━━━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에 수류탄이 터져 1명이 숨졌습니다.

육군 등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21일) 오전 9시 50분쯤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병사와 간부 등 2명이 다쳐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훈련병은 끝내 숨졌습니다. 간부는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다"며 "민간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