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조안 "10대였던 브리트니 클럽 데려가...죄책감 느낀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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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멜리사 조안 하트(48)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멜리사 조안 하트는 미성년자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나이트클럽에 데려갔다고 밝혔다.
멜리사 조안 하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 '(You Drive Me) Crazy'(1999)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멜리사 조안하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당시 미성년자였다. 어렸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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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미국 배우 멜리사 조안 하트(48)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외신 'Entertainment Tonight'은 멜리사 조안 하트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멜리사 조안 하트는 미성년자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나이트클럽에 데려갔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죄책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멜리사 조안 하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 '(You Drive Me) Crazy'(1999)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많은 활동을 했고, 이 기간 동안 즐거움을 누렸다"라고 설명했다.
매일 밤 클럽에 가곤 했다며 멜리사 조안 하트는 "나는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외출하는 것도 좋아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그는 당시 미성년자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는 다르게 '성인'이었기에 "책임감도 있었고, 언제 멈춰야 하는지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멜리사 조안하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당시 미성년자였다. 어렸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나이트클럽에 데려간 것에 대해 "단순히 '나가서 함께 놀자'라는 생각이었다"라고 부연했다. 언니로서 잘 이끌어줘야 했다며 그는 지금까지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현재 다양한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안타까운 심경을 비춘 것으로 보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998년 싱글 '베이비 원 모어 타임'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출간한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전 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43)와 교제 당시 '낙태 요구'를 당했다고 폭로하며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멜리사 조안 하트·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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