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충 KAIST 교수, `연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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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21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2024년 KAIST 리서치 데이'에서 방효충(사진)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최고상인 '연구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KAIST 2023년 대표 R&D 연구성과 10선'과 'KAIST 14대 미래선도기술'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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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성과 10선, 미래선도기술 등 선정
KAIST는 21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2024년 KAIST 리서치 데이'에서 방효충(사진)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최고상인 '연구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연구자를 포상하고, R&D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방 교수는 2001년 부임 이후 다양한 형태의 자율화 드론과 인공위성 자세제어기술 관련 연구를 통해 세 차례 초소형위성 발사에 기여하는 등 항공우주 연구와 교육을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방 교수는 수상을 기념해 강연을 통해 소형 드론 기반의 자율 비행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자율화 연구가 민간·국방 분야에 적용된 사례, 초소형위성 시스템의 기술 자립화를 위한 연구활동 등을 소개했다.
'연구상'은 이재우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김주영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받았고, 리섕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는 '특별연구상', 최준균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이노베이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KAIST 2023년 대표 R&D 연구성과 10선'과 'KAIST 14대 미래선도기술'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 가운데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주야간 및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지표 관측이 가능한 영상레이다 위성을 개발해 교원 연구팀이 아닌 교내 연구조직 중 처음으로 '대표 R&D 연구성과 10선'에 선정됐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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